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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해당산단, 바이오식품기업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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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3-08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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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생물재단 활용 기술개발·장비사용료 할인·특허 우선사용 등 지원-
전라남도가 지난해 중소기업 특별 지원지역으로 지정된 장흥 해당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바이오식품 기업에 대한 특별 지원책을 추진키로 해 기업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전남도는 장흥 해당산단 활성화를 위해 전남생물산업진흥재단을 중심으로 기술개발 공동 추진, 기술지원·마케팅·인력양성 등 각종 기업 지원 우선 추진, 특화센터 장비 사용시 30% 할인, 센터보유 특허 우선사용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기술지원, 마케팅, 인력양성 사업에 38억원을 지원하고 특산자원 산업화를 위해 천연자원연구원에서 울금, 황칠, 함초 등 6대 중점자원을 중심으로 15개 과제(27억원)를 수주받아 연구중이다.

전남도는 연구 결과물을 토대로 산단 입주기업들과 지역내 천연자원연구원, 한방산업진흥원, 버섯연구소 등 지역 내 연구기관들이 연계 협력토록 함으로써 상승효과(시너지)를 창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는 장흥 해당산단에 대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장흥군청에서 입주 신청 접수 및 대상자 선정, 입주계약 체결을 진행하고 분양계약 체결은 다음달 5일부터 31일까지 전남개발공사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분양에는 산업용지 57필지 총 124만7천330㎡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하고 필지별 분양 면적은 최저 9천915㎡에서 크게는 5만5천407㎡까지 다양하며 판매 가격은 ㎡당 11만6천594원으로 가장 큰 필지(5만5천407㎡)의 경우 판매가가 64억6천만원에 달한다.

신청 대상은 음·식료품, 조립금속제품, 의료정밀 광학기기 등 일반 제조업에 한하며 경쟁이 될 경우 장흥군 및 전남도와 MOU를 체결했거나 입주 추천을 받은 업체 등이 1순위다.

대금 납부는 3년 분할납부 방식으로 하고 계약금은 계약 체결시 매매대금의 10%를 내며 잔금은 3년간 매년 6개월 단위로 균등하게 분할해 납부하게 된다.

현재 장흥 해당일반산업단지 입주를 희망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기업은 11개사 1천150억원 규모에 달하며 황칠 음료수 제조기업 등 4개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협의가 진행중이다.

장흥 해당산단은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국도 2호선 및 장흥역과 인접하고 공항(무안·광주) 및 항구(목포·여수·광양)와 1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는 등 타 산업단지에 비해 좋은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정순주 전남도 신성장동력과장은 “장흥 해당산단 활성화를 위해 산단 내에 창업보육센터 구축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중”이라며 “천연자원연구원 등 관련기관의 성과물을 산단내 입주기업에 우선 공급·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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