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국제적인 문화예술의 도시, 한류도시의 메카로 선언
지난 10월10일 고양시는 2010고양호수예술축제의 마지막 밤을 화려한 불꽃으로 마무리 했다.
2010고양호수예술축제는 수많은 인파가 운집하여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무려 35만여명이 축제를 보기 위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고양호수예술축제의 마지막 공연은 프랑스 극단 일로토피의 국내 초연작 ‘물위의 광인들’로, 감독이 사전에 호수공원을 보고 최고의 공연장소라 감탄한 바와 같이 ‘물위의 광인들’은 호수공원에서 펼쳐짐으로 그 빛을 백배 발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공연의 감동이 가시기도 전에 곧이어 고양호수예술축제의 불꽃공연이 이어졌는데 그 규모와 형태가 어느 때보다 다채로웠으며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불꽃의 뮤지컬은 끝이 나고도 한참동안 발을 떼지 못하는 감동과 전율을 관람객들에게 느끼게 해주었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 성공적인 축제의 마감과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최성 고양시장의 인사말도 이어졌는데, 이날 최 시장은 고양시가 국제적인 문화예술의 도시, 한류도시 메카가 되었음을 선포하였다.
이와 함께 ▶ 고양호수예술축제 관객만으로도 국내외를 포함하여 35만을 돌파하였고 ▶ 고양행주문화제, 고양시민한마당 등 문화예술의 도시 고양에서 축제의 장이 벌어지고 있으며 ▶ 10월 세계적인 한류스타 배용준과 박진영이 한류드라마를 찍기 위해 고양시를 제작센터로 활용될 것이라며, 끝으로 전 세계인이 고양시를 찾는 국제적인 문화예술도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를 함께 일궈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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