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각종 아동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보행안전도우미(Walking School Bus) 시범사업을 지난 6일부터 원당ㆍ현산초등학교에서 고양시, 경찰서, 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및 어머니 Police 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
시는 지난달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민간단체 활동이 가장 활발하고, 여러 갈래의 통학로로 인해 학교 주변이 혼잡하고 위험한 2개 학교(원당ㆍ현산초등학교)를 선정하여 노선결정, 보행안전도우미 대상아동 모집 및 정류장 설치 등 시범사업 전개에 들어갔다.
이 날을 시작으로 10월29일까지 시행될 보행안전도우미(Walking School Bus) 시범사업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ㆍ하교할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사고 및 각종 아동범죄를 예방하는데 큰 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특히 최성 고양시장은 ‘친 서민 현장행정’을 우선시하여 ‘민생 무한돌봄 현장 방문’ 중에 보행안전도우미(Walking School Bus) 시범사업을 선정하여 오는 9월29일 현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시범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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