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권한대행 최강수)은 2009년 전원마을조성사업 지구로 선정된 태평지구 전원마을조성사업을 실시하기 위하여 태평지구 전원마을 추진위원회(위원장 고현석)와 지난 24일 군청상황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태평지구 전원마을은 총 109세대 규모의 대단위 전원마을로 2009년 사업지구로 확정되어 기반시설사업 설계가 완료되고 사업시행계획이 승인 되였으며 오는 6월초에 착공 예정으로 85%분양을 완료하였고 사업 완료시 까지 109세대 전체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 위치는 보성강이 내려다보이는 죽곡면 태평리로 교통과 주변경관이 뛰어난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협약식 자리에는 최강수 곡성군수권한대행, 이영기 농협군지부장, 유용수 석곡농협지점장과 태평지구 전원마을 조성 추진위원장인 고현석 및 추진위원들과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최강수 곡성군수권한대행은 “본 사업은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일반적인 전원마을과 다르게 도시은퇴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전문성을 가진 입주민들이 지역사회봉사활동을 하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노후를 보내도록 유도함으로써 고령화 사회의 대안으로 추진되는 장점이 있어 본 사업이 완료되면 전원마을사업의 표준모델이 되고 곡성군 인구 유입과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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