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경제살리기의 핵심인 일자리창출과 관련해 지난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군수권한대행(최강수 부군수) 주재로 군,읍면 간부 공무원, 유관기관장, 민간 전문가 등 일자리창출 추진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략회의는 지역경제과장의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상황 분석보고에 이어 우수수범사례 24건 중 선발된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 영업장소 알선,제공으로 주민소득 증대 기여”건과“섬진강기차마을 장미원 조성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사업”등 2건이 보고되었다.
이어 일자리 창출 추진방안 토의가 진행되었으며, 기업체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방안, 청년 창업 및 인턴제 등을 통한 청년 실업자 일자리조성 방안, 민간 주도형 사회적기업 육성 및 사회적 일자리 아이템 발굴 등 다각적인 일자리창출 방안이 창출되었다.
최강수 부군수는 “한시적 일자리 제공에서 안정적,생산적 일자리창출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일자리 창출체제로 전환하며, 상반기 희망근로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7월부터 시행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대한 성실한 대비,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등을 당부하였다.
곡성군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정기적인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일자리 센터 운영, 우수수범사례 발굴, 일자리창출 활성화 방안 등 지속적인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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