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 도시보건지소가 광양시 태인동 태인종합복지센터내에 지난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개소했다.
도시보건지소에서는 총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되어 복합건물 지상 2층 (2.554㎡) 건립됐으며, 주요시설은 진료실, 예방접종실, 구강보건실, 운동재활치료실, 보건교육장, 방문보건실, 상담실, 사무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의 거동불편, 와상주민 등의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적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 사업목적이고 만성질환자관리, 방문건강관리, 지역사회연계, 재활보건사업을 핵심화하여 보건의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권자, 65세이상 노인 등)에 대한 서비스를 중점 운영한다.
특히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질병예방, 질병조기발견관리, 재가치료 등 민간 의료의 취약부분에 대해 방문보건사업인 맞춤형방문건강팀을 운영하여 전문인력인 전담간호사 10명, 물리치료사 2명이 광양시 전지역을 지역담당화하여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관절염 등), 재가 암환자,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건강상담과 운동요법, 약물치료 등 포괄적으로 직접 각 가정을 찾아가서 관리하는 방문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에 재활운동기구, 물리치료를 통한 환자관리, 장애별 보건교육 및 구강보건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도시지역 보건기관의 인프라확충과 보다나은 방문보건의료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