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조형래)은 하수도정비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현재 곡성,옥과,석곡하수종말처리장을 운영하여 하루평균 총 7,200톤의 오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또한 환경부 사업계획 확정 승인으로 2009년도부터 실시설계 용역를 착수하여 하루 65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입면하수종말처리장설치공사 설계를 마무리하고 있어 금년 하반기에는 공사를 착공하여 2012년도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기 설치 완공한 석곡하수종말처리장에 따른 하수관거 2단계 사업이 석곡 유정마을 등 2개 마을을 사업지구로 추진하고 있으며, 곡성하수종말처리장과 옥과하수종말처리장의 다음 단계 사업지구로는 곡성읍 읍내리 등 8개 마을에 대해서는 2011년도 사업시행지구를 목표로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곡성군의 마을단위 하수처리장시설 대상지구는 총 101개소 중 33개소가 완공되어 하루 하수처리량 총 1,715톤을 처리하고 있으며, 죽곡 태평지구 외 2개 지구는 계속사업으로 시행하고 내년도 신규 대상지구로 죽곡 봉정지구,석곡 당월지구,목사동 대곡지구,삼기 근촌지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금년 3월부터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 수립을 위한 용역비 6억원을 투자하여 관내 하수처리정비종합계획을 검토하고 금년 말까지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승인을 얻어 앞으로 추진하는 곡성군의 모든 하수도정비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지역 곡성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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