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양시는 2010. 3. 29(월) 15시 시청상황실에서 동아스틸(주)과 광양국가산업단지명당지구(2단계)에 강관 제조 및 후판가공·열처리 공장을 건설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동아스틸(주)는 고부가가치 강관 수요에 따른 생산설비의 증설,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가동에 따른 후판 가공 및 열처리를 위하여 태인명당지구에 제2 광양공장을 건설하고 광양제철소와 연계하여 고부가가치 철강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광양공장을 세계적인 회사로 육성할 계획이다.
동아스틸(주)는 POSCO 광양제철소의 후판을 원재료로 플랜트 구조용 강관, 유정용 강관, 조선용 및 플랜트용 후판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생산업체이다.
2012년 6월에 완공될 광양공장은 총면적 70,501㎡에 1,000억원을 투자하고 직접 고용인원 300명과 협력사를 비롯하여 간접 고용인원 200여명까지 포함하면 총 5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협력업체 입주 등으로 인한 상승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장기적으로는 본사를 광양으로 이전할 것을 검토하고 있고 협력 업체도 광양지역에 투자를 실현시키려는 계획을 갖고 있어, 그 어느 기업체보다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유치에 상당한 어려움도 있었지만 2010년 7월 준공예정인 후판공장 건설로 국내 유수의 중장비·플랜트업체들의 광양지역 입주가 쇄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광양시는 2007년 7월 POSCO 광양후판공장 유치 확정으로 여러 조선 및 철강가공 업체가 관내 입주를 확정한 이후 이번 동아스틸(주)의 투자결정은 광양시 산업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