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2010년도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방과후 맞춤형 학습반』을 오는 3월 26(금)일부터 개강 한다.
이번 방과후 학습반은 관내 7개교에서 추천한 1·2학년생 303명을 대상으로 지난 3. 20일 선발시험을 거쳐 최종 210명을 확정하여 백운고에서 4개반(1학년 2개반, 2학년 2개반), 광양여고에서 3개반(1학년 1개반, 2학년 2개반) 등 총 7개반을 3월 26(금)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약 10개월간 운영 할 예정이다.
이 시책의 근본 취지는 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교 진학과 상위대학 진학률 제고, 30만 자족도시 조기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현재 광양을 비롯한 지방 소도시의 교육여건은 수도권과 비교시 학생들의 학력수준및 제반 교육여건 등이 열악하여 교육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하나같이 교육을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광양시가 방과후 학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은 교육이 10 ~ 20년 후 먹고살 미래의 비전이라는 시의 강력한 의지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울러 그동안 실력이 출중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정 형평으로 사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서울지역의 우수강사진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음으로써 실력향상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명문 교육도시 조성을 위하여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투자로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며, 광양시가 명실 공히 교육중심 도시, 명문 교육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