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평택시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비쿼터스 기반의 정밀과학농업 추진』계획의 일환인 『2009년 RFID 기반의 농산물이력추적시스템구축사업』이 올해는 평택농협 미곡처리장을 대상으로 추진하였으며 현재 수매관련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4일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2006년 안중농협미곡종합처리장, 2007년 송탄농협미곡종합처리장, 2008년 팽성농협미공종합처리장을 대상으로 동일한 사업을 실시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슈퍼오닝쌀의 대외인지도 향상과 소비자의 농산물 안전성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슈퍼오닝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바 있다.
2009년 평택농협미곡처리장에서는 그간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RFID 기술을 보다 정밀하게 적용하고 특히 금년에는 품질관리개선을 위한 건조대기시간관리, 저온저장관리를 새로운 요소로 시스템에 도입하여 농가수매증발급부터 투입까지의 과정을 전산기록하여 건조대기시간이 체크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저온저장고에 온습도센서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원료곡품질이 적합한 조건에 보관되고 있음이 모니터링이 되게 했다.
또한 RFID태그(Radio-Frequency IDentification;전파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를 이용하여 원료곡의 이동을 감지하는 것과 함께 사일로내에 호퍼스케일을 이용하여 이동량을 체크 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하여 사일로 입출고 관리가 체계적으로 됨으로써 원료곡의 품질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했다.
금년에는 4개농협 미곡종합처리장별 관리하던 웹써버를 하나로 통합하여 평택시 슈퍼오닝쌀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한눈에 파악하고,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구현했다.
이후 추진되고 있는 GAP인증과 함께 이번에 강화된 품질관리요소들은 평택시 슈퍼오닝쌀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뢰감 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