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서장 배상훈)는 26일 서민 밀집지역인 인천 부평구 십정동 587소재 공지에서 십정동, 부평3동 일대 주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하였다.
이번,이동경찰서는 서민생활보호 종합치안대책 ‘희망울타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서민 밀집지역인 십정동에 이동경찰서를 마련, 경찰서장을 비롯해 30여명의 경찰실무요원들이 각종 민원접수 상담, 범죄피해예방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무의탁노인, 생활보호대상자 등 어려운 서민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와 세림병원 협조로 기초건강검진 등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경찰협력단체 회원들이 다과대접 등 다양한 서민보호활동을 전개하였다.
한편,배 서장은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경찰의 치안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필요한 여러 단체들과 협조하여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는 Multi부평경찰서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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