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파주시 파평면에서는 희망근로자와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포삼거리변 소공원 1,000㎡에 야생화 4,000주 식재를 완료했다.
이 덕분에 내년 봄이면 파주시 파평면 두포삼거리에 아름답게 핀 야생화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심은 야생화는 옥잠화, 비비추, 매발톱, 범부채 등 8종으로 내년 5월부터 9월까지 다양한 꽃을 피우게 된다.
올해 초에는 맞은 편 두포삼거리 1,500㎡에 소공원을 조성하고 층꽃나무와 꽃범의 꼬리, 벌개미취등을 심어 시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한 바 있다.
특히, 이 날 식재한 야생화는 한해살이 꽃이 아닌 다년생으로 매년 꽃을 심어 지출했던 예산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를 거듭할수록 꽃이 번식하면서 더욱 풍성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예쁘게 핀 야생화를 감상하고 싶다면 내년 봄 파주시 파평면을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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