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와동주민센터(동장 손경식)는 지난 8일 제13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해 지역 어르신들이 흥겨운 장을 마련했다.
‘정이 넘치는 와동, 어르신 건강하세요’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와동주민센터가 주최하고 와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협회에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원 안산시장을 비롯한 강순근 단원구노인지회장과 고영인 경기도의원, 이기환, 정진교 시의원 및 관내 단체장을 비롯한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동주민센터와 거리가 멀어 참석하기 어려운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배려해 와동 통장협의회에서 자원봉사차량을 배치해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또한 최근 유행하는 신종 플루에 대비해 안산시 단원보건소의 손 소독제를 지원받아 전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또한 이번 경로잔치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에 와동주민센터 관변 단체장들이 큰절을 올려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주원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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