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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천현포도’ 무언가 다르다
  • 문상목
  • 등록 2009-09-15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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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향이 향기롭게 피어나는 9월이다.

파주시의 대표적 농산물인 포도가 한창 출하중이다.

서울, 고양등 대도시에서 파주의 포도를 못 잊어 체험을 겸한 나들이객이 북적거리는 포도원 오후의 전경이 한 폭의 수채화 그림 같다.
 
파주포도는 법원, 광탄, 적성지역에 주산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도시민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타 지역에 비해 농장 현장에서 거의 완숙에 달한 포도를 수확 해 판매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9월과 10월에 청명한 날이 지속되고 일교차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 포도 고유의 향과 맛이 좋은 최상의 포도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주포도연구회 윤유현(62세, 법원읍 동문리)회장은 “포도 수확 전에 시 과수담당, 농협관계자, 농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수확요령 및 선별 등 유통협의회를 거쳐 출하를 하기 때문에 품질이 어느 지역보다도 월등히 앞선다” 고 말했다.

농장 현장에서 측정한 당도는 평균 18.5brix(캠벨얼리 기준 14brix)를 기록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매년 미생물을 비롯한 석회보르도액과 유황합제를 공급 친환경 포도를 생산하는데 기여를 하고 있으며 건강한 토양에 건강한 포도나무가 만들어지게 하고 있다” 며 “농촌과 농업인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소비자, 기업체에서 추석선물로 우리농산물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 했다.
 
포도를 고를 때는 단단하며 품종 고유의 색택을 갖추고, 과분의 부착이 양호한 것, 낱알 간 숙도와 크기의 고르기가 뛰어난 것이 좋다. 그리고 포도알이 터진 것과 줄기의 갈변이 없는 것이 최상의 포도다. 가정에서 보관할 때는 0~2℃의 온도와 85~90%의 습도가 적당하다. 구입에 대한 문의는 윤유현 포도연구회장(011-704-9918)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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