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법질서 확립을 위한 문화시민 3無운동 특별 단속을 2009. 5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는 특히 지난 9월 11일에는 경찰과 합동으로 문화시민 3無운동 특별 단속을 실시하여, 교통방해 및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노상적치물 등을 정비했다.
시는 최근 경제상황 악화와 추석을 앞두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악용하여, 주요도로변 및 상가밀집지역에 에어라이트, 입간판,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인도에 내놓는 사례가 증가해 시민민원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메가플러스 및 상동프라자 주변(블럭)을 공무원, 중부경찰서, 희망프로젝트 근로자 등 110여명이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하여, 입간판 12건, 에어라이트 20건, 노상적치물 30건 등 총 100여건의 불법시설물을 철거했다.
한편,시 관계자는 “2009. 9월부터는 문화시민 3無운동 특별단속 외에 불법행위 지역에 대한 소규모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불법광고물을 설치하는 점포는 안전사고 예방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자세가 중요하다면서 점포 주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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