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촌1동 팜스프링 아파트에서는 7월 29일 ‘친절한 아파트 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도시화?핵가족화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이 사라지고 있는 요즘 이웃 간 교류를 활성화하여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금촌1동장 외 60여명의 주민들은 친절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엘리베이터?공공장소 등에서 서로 인사하기 ▲이웃을 “남”이 아닌 “가족”처럼 배려하는 마음 갖기 ▲기초질서 지키기 등의 실천사항을 통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정다운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자고 다짐했다.
그에 따른 실천사항으로 깨끗한 파주만들기 캠페인 등 불법광고물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주민들은 "그 동안 엘리베이터나 공공장소에서 이웃 간에 서로 인사를 하지 않아 서먹한 경우가 많았고 기초질서를 지키지 않는 일부 주민들 때문에 모두가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팜스프링 아파트 주민 모두가 서로 인사하고 배려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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