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반월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황규칠, 박희자)는 지난 8일 관내 농경지에서 회원 30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해마다 지역 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임원 및 회원들이 힘을 모아 감자를 파종한 후 잡초제거, 비료주기 등 온갖 정성을 다해 재배 4개월 만에 수확하게 됐다.
이날 수확한 감자 1,500kg(10kg/150박스)은 전량 유관기관 및 관내 음식점 등에 판매됐고 발생된 판매수익금은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30여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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