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경찰서(서장 배상훈)는 지난 24일 경찰서장과 경찰서 여자 경찰관, 일반직, 행정인턴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맡은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것에 대한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날,오찬간담회에서 배상훈 서장은 치안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일선 현장에서 남자경찰관들과 동등한 업무를 수행하는 여경들을 격려하고, 성실한 업무를 수행하는 일반직 직원들과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행정인턴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조직화합 등 행정발전유공으로 여경 대표 수사과 경장 신선화, 일반직 대표 경비교통과 윤영화, 경무과 남영자, 행정인턴 대표 송수진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과거의 소극적인 분야에서 벗어나 모든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여성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강인한 저력과 역량 발휘를 당부했다.
간담회 참석한 직원들은 ‘각자의 근무지에서 근무를 하며 다같이 모이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모이는 자리를 만들어줘 서로의 안부를 물으니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하는 한편, 남자가 다수인 경찰관으로 일하며 여성의 파워를 보여주자 파이팅을 다짐했다.
한편,부평서는 현재 경찰관 34명, 기능직 7명, 무기계약직 5명, 행정인턴 6명의 여성이 각 부서에서 근무를 하며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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