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강성채)는 심야시간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일대에서 주차된 차량 유리창을 드라이버로 손괴하고,금품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총 218회에 걸쳐 3억 8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이 모씨(남, 52세)특가법(절도)등(전과 6범)를 09. 5. 25. 23:50경 대구 중부경찰서 앞 노상에서 검거하여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이 모씨(남, 52세)는 07. 12. 17. 01:30경 인천 00구 00동 소재 00일식 주차장내에 주차되어 있던 승용 차량의 앞 유리창을 드라이버를 넣어 손괴하고, 노트북 및 약속어음 등 2100만원 상당을 절취하고, 09. 1. 11. 02:00경 김포시 00동 소재 00 찜질방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피해자 소유 승용 차량의 앞 유리창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손괴하고, 현금 150만원을 절취하는 등, 07. 1 ~ 09. 3. 28경 사이 서울(38회)?경기(55회)?인천(125회) 에서 같은 수법으로 총 218회에 걸쳐 3억 8천만원 상당을 상습 절취한 혐이다.
경찰은 김포 관내에서 2개월간 10여건의 차량털이 사건이 발생하여 지역형사1팀 5명으로 수사전담팀을 구성하여, 약 3개월간의 끈질긴 수사끝에 대구시에서 은신중인 것을 검거하고, 노트북 3대, 범행도구 등 100여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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