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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복분자 해충, 천적으로 잡는다.
  • 이한규
  • 등록 2009-06-01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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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분자딸기 비가림재배시 천적을 활용한 차응애 방제효과 74%
  복분자딸기에 발생하는 차응애의 친환경적 방제를 위해 천적인 칠레이   리응애를 활용한 결과 방제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 따르면 복분자딸기 재배시   수확기   에 발생하여 농가에 가장 어려움을 주고 있는 차응애 방제를 위해 천적인   칠레이리응애를 발생초기인 5월 중순과 수확직전인 6월 상순 2회 처리한    결과 방제효과가 74% 정도로 높았고, 수량도 5.2%가 증수된 것으로 나타   났다.
 
 이는 수확기에 농약잔류 문제로 차응애에 대한 방제대책이 없었던 농가에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농약잔류에 문제가 없는 시기인 5월상순에 전용약제 또는 친환경농자재를 살포한 후에 천적을 같은 방법으로 활용할 경우 방제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라북도 복분자 재배면적은 2,648ha(2007)로 전국 3,019ha 대비 80% 이상이며, 1994년이후 정부지원하에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고, 고창복분자주가 향토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재정경제부에서 복분자 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그러나, 복분자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한 방제기술이 미흡하여 병해충 발생에 의한 품질저하와 생산량의 감소는 복분자 안정생산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복분자에 발생하는 주요 해충으로는 차응애, 박쥐나방, 무궁화잎밤나방, 장미흰깍지벌레, 톱니무늬애매미충 등으로 해마다 차응애에 의한 피해가 가장 크게 나타나며, 특히 차응애는 5월 초부터 발생을 시작하여 수확기에 다발생하게 되며 조기 낙엽 및 과실의 질을 떨어뜨려 수량 감소를 초래하고, 수확기 이후에도 점무늬병 등 기타 병해충과 동시에 대발생하여 다음해 수량 감소를 일으키는 주 원인으로 평가되어 복분자에서 차응애 방제는 필수적이고, 특히   수확기에 농약을 대체할 수 있는 천적 등을 활용한 환경친화적인  방제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건강 및 기능성이 강조되어 복분자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지만, 수확기 병해충에 의한 수량감소로 인해 농가에서는 농약 안전성 문제가 대두되어 크게 곤란을 겪고 있어 천적을 활용한 방제기술은 화학합성농약을 대체하여 해충을 방제하고 수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친환경농산물 인증효과와 안전 농산물을 공급 한다는  측면에서  천적이나 친환경농자재 등을 활용한 종합적 관리는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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