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차덕영)는 지난 23일(토), 하루 동안 관내에서 자연보호활동인「견달산 사랑운동」, 불우이웃돕기를 위한「사랑의 농작물재배」, 출생 장려를 위한「출생자 축하선물 증정」지역을 위한 봉사 릴레이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주민. 공무원 등 30명이 참여하여 견달산 일대 버려진 쓰레기 1,200ℓ를 수거하고, 수확물 전량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과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위해 지난달 3일 자투리땅과 휴경지 1,000㎡(300여평)에 파종한 감자 수확량을 위한 사랑의 김매기를 참여했다.
이어서 출산장려를 위해 금년도 출생한 관내 6명의 출생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축하선물 기저귀 1박스(2만5천원상당)씩을 각각 증정하는 출생축하선물증정 행사를 가졌다.
선물을 받은 안정우군의 어머니는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며'앞으로 건강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커나가도록 열심히 잘 키우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주민자치위원회 차덕영 위원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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