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세계 축제 활성화를 위한 세계축제연합회 발기인대회가 개최되었다.
저녁 7시경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열린 세계축제연합회 발기인대회 리셉션 파티는 허은부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허은 부집행위원장은 세계축제연합회가 올해 처음 시작하여 규모가 크지 않지만 여러 관계자분께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김동규 집행위원장의 인사말과 취지소개가 있었다. 취지소개에 앞어 세계축제연합회에 참여하게 된 회원의 소개가 있었다.
부회장으로 선정된 '알빈 탄(싱가폴),' '데이비드 젱(중국)', '그렉 골드스톤(미국)', '히로코 니시무라(일본)','볼프강 호프만(독일)', '패트릭 구플레(프랑스)' 그 외 이스라엘,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등 11개국의 축제위원장 및 관계자가 해당된다.
세계축제연합회 발기인대회는 상호주의를 원칙으로 하여 공연물과 공연행사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여 국제적인 협력도모 하는 것을 취지로 한다.
협약에 따라 공연단체의 경비를 서로 도와 절감하여 공연활동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내년에는 더 많은 회원들을 확보아여 대회의 규모를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을 잡고 이번 발기인 대회에서 회의를 통해 여러 조항들을 수정, 보완하여 14개 조항의 규약을 구성했다.
부산국제연극제가 세계축제연합회 발기인대회를 최초로 주관함으로써 부산국제연극제의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세계 축제의 활성화도 촉진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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