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덕양구 화정 로데오거리 간판이 아름다운 고양시 만들기 조성사업 업체선정을 위한 기술능력평가 심사를 지난 4월 28일 실시했다.
이번 사업에는 금속?창호공사 면허 및 옥외광고업 등록을 필한 전국의 견실한 7개 업체가 경합을 벌여 서울 강남에 소재한 (주)광인에스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화정 로데오거리를 중심으로 총 18개 건물이 간판정비시범사업에 포함되며 사업대상지 건물별 간판디자인 가이드라인 및 컨셉 설정, 간판철거 교체?설치, 간판정비사업의 방향과 표준모델 제시, 사후관리를 위한 제도화 방안 수립 등이 논의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사업방향 등 최종 협상이 완료된 후 5월 중순경 본격적인 디자인 개발이 착수되는 이번 사업은 올 10월 준공 예정으로, 시 관계자는 간판문화의 질적 개선 및 선진 옥외광고문화 정착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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