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증상)는 다양한 실내 식물들을 이용, 오염된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고 현대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경감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내 환경개선 및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업무공간이 협소하고 밀폐되어 있는 사무실에서 하루 70~80%이상을 생활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원예를 이용한 친환경적 접근을 통해, 식물의 기능과 효과들을 사무실로 고스란히 옮겨와 장식하고 감상하여 정서함양 및 심신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고양시내 10인 이상 ~ 30인 이하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사무실(관공서 포함)에서 가능하며(선착순 4개 업체), 접수가 되어 선정되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월1회 30분간 사무실로 직접 출장을 나가 강의 및 체험을 실시하게 된다.(시간조절가능)
신청기간은 5월1일부터 8일까지이며, 신청서 작성후
sjh77@korea.kr 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가능, 메일 접수만 유효)
프로그램은 1회차(6월) : 나만의 화분 만들기-골라심는 재미 (스트레스자가진단, color therapy, 식물관리요령 등), 2회차(7월) : Toy plant 선물하기 (식물의 공기정화능, 원예체험 효과 등), 3회차(8월) : 트로피화분을 이용한 모듬 식물 만들기 (스트레스자가진단, 설문지, 식물관리요령 등) 등 3회차로 나눠 실시된다.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전화 8075-4337로 문의하면 된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