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안덕수)에서 지난 27일 주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즉석판매 제조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생산자 실명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관내 152개 즉석 판매 제조 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이미 실명제 실시 여부를 조사해 실명제 실천업소 표지판과 생산제품 포장지 부착용으로 식품 정보가 기재된 스티커 52,000매를 제작 배부하였으며,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은 군에서 보유한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하여 업소명과 성명,소재지,전화번호등 식품관련 정보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날, 안덕수 강화군수는 “식품생산자 실명제”는 강화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해 향후 판매 증대를 통한 지역농민들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강화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상승 시키기 위해 실명제 추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대상 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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