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군과 당진군여성단체협의회, 당진YMCA가 함께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당진사랑 나눔 장터·알뜰매장」 행사를 실시한다.군민참여 나눔장터는 일반주민은 물론 부녀회 단체 등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가정 등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중에서 다른 사람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직접 가지고 나와 판매할 수 있다.이번 나눔 장터의 판매가는 판매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되 신제품 등 상업적 상품의 판매는 금지하며, 특히,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을 권장할 계획이다.판매를 희망하는 주민은 16일까지 당진군청 환경과 (350-3451~4)로 전화 및 방문하여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행사 시기가 동절기, 학교 방학기간 등으로 주민들의 참여율이 상당히 낮을 것으로 예상되어 「당진군 공직자 1인1가지 아나바다 기증품 기증」 및 군민들로부터 의류와 신발, 완구, 도서, 주방용품, 가전제품, 비디오, 기타 악세사리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고 보관중인 물품을 무상기증 받고 있다고 한다.군 관계자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나누고 다시 사용하는 문화 확산을 통해 경제난을 극복하고 재활용품에 대한 주민의식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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