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새해가 밝은 가운데 홍성관내 이웃사랑의 손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사)홍성군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환세)는 회장취임식에 축하화한 대신 받은 사랑의 쌀(20kg) 24포(시가 96만원)을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군에 기탁했다. 관례화된 의식을 과감하게 줄이고 이를 사회에 환원한 지역발전협의회 이환세 회장은 “비록 작지만 회장으로 취임된 영광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해 훈훈함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구항면 사랑나눔 봉사대는 어려운 가정 30가구에 쌀 1000kg를, 자율방범대는 독거노인가정 2가구를 방문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00kg의 땔감을 전달하였으며, 홍북면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쌀(20kg) 28포와 쇠고기를 면내 저소득층 28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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