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맞춤형 고품질쌀 생산 토대마련
장성군(군수 이청)이 맞춤형 고품질쌀 생산으로 쌀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고급 장성쌀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호평벼의 재배면적을 늘리고 장성군농협공동사업조합법인과 철저한 계약재배로 생산에서 유통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12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호평벼 계약재배 면적을 500ha에서 1,000ha로 확대하고 예상 생산량 150,000가마를 전량 산물 수매할 계획이다. 산물 수매 기준은 1차적인 포장검사를 통과한 농가를 대상으로 단백질 함량 7%이하, 완전미율 85%의 호평벼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2009년도에는 계약재배농가에 종자 및 상자처리제로 30,000원, 수매장려금으로 가마당 6,000원, 등 10a당 120,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생산에서 수매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전국제일의 쌀을 생산해 안정적 판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전국 100대 고품질쌀 브랜드 육성사업에 365생 프리미엄쌀 브랜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ㆍ도비 포함 11억 5천만원을 지원받고 벼 보급종 및 매입자금을 우선지원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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