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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감시 파수꾼의 이름 "환경신문고"
  • 황종남
  • 등록 2008-12-08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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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8년 11월말 총 959건의 환경오염행위 신고접수 -
환경오염에 대한 현장 감시기능 강화를 위해 운영중인 『환경신문고』가 “도민의 환경의식”을 향상시키고 환경감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11월말까지 환경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환경오염신고 건수는 총 959건으로 분야별로는 자동차매연 등 대기분야가 631건(66%)으로 가장 많았고, 소음·악취 등 201건(21%), 폐기물분야 97건(10%), 수질분야 30건(3%)순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자동차매연 등 대기분야는 39건, 악취·소음분야는 20건, 폐기물분야는 7건, 수질분야는 3건으로 환경오염신고가 줄어들었다. 도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신고접수 사항을 분석한 결과 도민들이 환경을 보전하려는 의식이 점차 향상되고 있다”면서 이와 아울러, 환경오염행위 적발시 환경신문고에 적극적인 신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환경신문고 신고 방법으로는 일반전화 이용시 128번(핸드폰 지역번호+128번)을 누르면 연결되고, 인터넷인 경우 도와 행정시 홈페이지의 환경신문고를 이용하면 된다. 이외에 팩스나 직접방문 등의 신고방법이 있다. 특히, 환경오염 행위 신고자에게는 사안에 따라 최저 2만원에서 최고 3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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