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두지구 및 대덕수청지구에 임대주택 등 3000여 세대 조성
충남 당진군이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대한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75만4000㎡ 규모의 우두지구 도시개발지역과 69만5000㎡ 규모의 대덕수청지구에 대한주택공사가 2831세대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한 사업신청이 이루어 졌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지역 부동산 경기의 침체 등의 악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돌파구로 작용할 것인지 등이 관심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주택공사가 이달 신청한 사업계획에 보면 우두지구에 최대20층 총16개동 1867세대의 국민임대주택과 일반공동주택 7개동 610세대를 건설하고 대덕수청지구에는 4개동 354세대를 조성한다는 것이다.우두지구에 들어서는 1867세대의 임대주택 건설사업 현황을 보면 총 8만1768㎡의 대지면적에 총사업비 2081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13년 이전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또, 대덕수청지구에 354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일반공동주택사업도 빠르면 2009년 착공해 2010년이면 준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주공이 실시하는 이들 공동주택은 날로 높아져만 가는 당진지역의 공동주택 분양가 현실에서 서민들을 위한 주거공간 창출이라는 목표아래 모두 서민들을 위한 공급 면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임대주택은 33~51㎡ 규모로, 일반공동주택도 우두지구와 대덕수청지구 모두 59㎡형으로 건립된다고 밝혔다.<사진설명> 최근 대한주택공사가 당진군에 신청하여 공동주택이 들어설 우두 및 대덕수청 도시개발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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