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은 “2008년『근로자의 날』(5월 1일)을 맞이하여 광주.전남북지역에서 27명이 생산성 향상과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수상 한다”고 밝혔다.이중 27년여 동안 환경미화원이라는 직분에 충실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성실한 자세로 친절과 봉사를 베불었던 서석공사 정병열 근로자가 석탑 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1983년 2월에 두산 백화(현 두산 주류BG)에서 25년을 근무하며 노사간 신뢰구축과 환경공정 개선을 이룬 김재율 반장이 석탑 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이 외에도 광주.전남북지역에서는 산업포장 4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8명, 노동부장관 표창 6명 등 총 33명이 각각 상을 받는다.그간 노동부는 산업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를 격려하고,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75년부터 매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을 실시하여 왔다.추천 대상은 산업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범근로자와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한 사용자와 노조간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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