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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왕국' 大 백제의 기상 '백제문화제'로 승화
  • 박철근
  • 등록 2008-04-07 0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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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제문화제 자문위원 간담회에서 밝혀
충청남도는 영상회의실에서 이완구 도지사 주재로 공주시.부여군, 백제문화제 자문위원, 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54회 백제문화제 성공개최를 위한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17일 추진상황 보고회시 추가로 자문위원 간담회를 하자는 제안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프로그램별 세부추진계획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 보고된 세부추진계획을 보면 대표 프로그램 운영으로 -'추진위원회'는 백제향,국제문화교류촌 운영,백제문화 퍼레이드,대 백제 기마군단,백제국 마장마술 공연,황산벌 전투재현을 -'공주시'에서는 백제 웅진성 퍼레이드,무령왕이야기,백제등불제를-'부여군'은 백제역사 퍼레이드,사비정도축제,계백장군 열무식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백제문화제 성공을 위한 기반구축 등을 위해 2월초 조직,인력 정비를 완료하였으며,32사단,교육청,KT,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였고,국제학술대회를 행사기간 중 개최하고,6개국에서 해외공연단 12팀을 초청할 계획이다.한편 세계인이 함께하는 맞춤식 홍보를 위해 단계별로 전략을 수립하여 -1단계(4월말까지)로 내부역량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 개편과 각종 홍보율 제작,합동 전략팀 구성.운영을 -2단계(5~8월)로 축제 관심 유발을 위해 기념품 및 판촉물 제작,국내외 각종 박람회,축제참가 홍보,자전거.차량 동호회 활용 홍보,홈페이지 홍보이벤트 개최 등을-3단계(9~10월)로 TV,라디오 등 공중파와 신문광고,수도권 전광판 집중 스팟 광고와, 현수막 게첨, 홍보 퍼포먼스를 -4단계(11월)로 홍보 실적평가 및 '09년 추진계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감동을 주는 완벽한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전선 지중화(전주 10개, 통신주 2개),교통 신호시설 개선,도시 가로망 정비, 광고물 정비, 행사장 꽃장식 등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자원봉사자 1,300명 투입,템플스테이.홈스테이 등 숙박시설 점검, 백제음식 개발 등 음식대책 수립,금강.백마강 부교 설치,먹거리 장터 운영, 이동식 화장실 123개 설치,16개 시.군 참여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종합안내소 10개소 설치, 주차장 합리적 운영,관람객 셔틀버스 운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완구 지사는 "백제는 개척정신이 두드러진 국가로 동남아시아와 교류했던 해상왕국으로서 뛰어난 기술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빼어난 문화를 창조하여 일본.신라 등에 전파한 고대문화의 원천으로 '교류왕국' 대 백제의 기상을 백제문화제에 담아 '백제문화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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