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은 2월 28일 오후 1시 금남로 5가에 위치한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 11층 대회의실에서 건설업을 경영하는 사업주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동행정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 시공참여제도 폐지에 따라 전문건설업자는 시공참여자 및 현장근로자와 직접 고용계약을 체결하여야 하므로 체계적인 노무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건설근로자고용개선등에관한법률의 개정으로 건설업 사업주의 고용 관련 편의시설의 설치 등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번 노동행정종합컨설팅이 영세한 중소 전문건설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지방노동청은 노동관계법이나 각종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중소기업들이 방문컨설팅을 원할 경우,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충분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방문컨설팅도 실시한다. 기업방문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전화나 팩스를 통해 신청(☏ : 062-220-7209, Fax :062-220-7299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