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노동청은 지역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통하여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실업자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광통신, 디자인개발 등 15개 직종 지역전략 산업의 실업자 직업훈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총 14억 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550여명을 양성할 계획이고, 이번 일반 공모를 통해서 390명을 모집하고, 160명은 지역의 인력수요 및 훈련수요에 따라 수시로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과정을 살펴보면 광주지역의 경우 디자인, 광통신, 콜마케터, 금형, 용접, 전남지역의 경우 조선분야, 플랜트 용접, 전북지역의 경우 국토개발, 금형과정 등이다. 훈련을 실시하고자하는 기관이 훈련기관 소재지를 관할하는 지방노동관서에 ‘07.6.7(목)까지 훈련계획서를 제출하여 광주지방노동청 훈련과정심사 위원회에서 선정될 경우 훈련을 실시할 수 있다. 실업자 직업훈련기관 및 훈련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지방노동청 홈페이지나 공시.송달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광주지방노동청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 직업능력개발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지방노동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전략산업이나 산업수요에 비해 인력 공급이 부족한 직종 등을 중심으로 수요자 중심의 실업자 훈련과정을 개설하여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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