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에서는 친환경인쌀인『대숲 맑은쌀』생산에 기본인 물 관리를 위해 논두렁조성기 57대를 를 작년부터 생산단지에 공급하고 이달 중순까지를 논두렁 높이기 운동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여 대대적으로 논두렁 높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군은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여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12개 읍면의 88개 생산단지 1,788ha를 친환경 ‘대숲 맑은쌀’단지로 선정하여 농기계지원과 친환경 자재를 지원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다.친환경농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잡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논물 깊이대기(심수관리)가 가장 기초적이며 중요하다. 또한 제초대행 자재를 투입하였을 때에도 물의 유실이 최대한 없어야 잡초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 높이기는 필수적으로 해야 할 농작업이다. 또한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여 논두렁 높이기에 어려움이 있어 논두렁 조성기를 공급함으로써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논두렁을 높임으로써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구축하는 잇점이 있어 친환경 단지별로 지도담당 공무원을 편성하여 지도하고 있다. 한편, 논두렁 조성기의 사용 시기는 경운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비가 온 뒤나 물이 어느 정도 촉촉할 때가 적당하며, 경운을 하였을 경우에는 로터리 작업을 한 뒤 비온 뒤나 물이 어느 정도 촉촉할 때가 가장 적당하다.담양군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안전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추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담양 쌀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2009년까지 식부면적의 30%수준인 2,100ha까지 친환경농산물 재배단지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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