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오는 5월부터‘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사업’을 시행한다. 군은‘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키 위해 사회복지법인 덕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새마을운동담양군지회 등 2개소를 사업시행기관으로 지정해 장애인활동 보조인을 모집하고 제반 사업 준비에 한창이다. 서비스 신청대상자는 소득기준 없이 만 6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1급 중증장애인이 있는 가구 중에서 활동보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이다. 1급 중증장애인으로서 오는 13일까지 서비스 제공을 읍.면사무소 에 접수하면 방문조사를 거쳐 판정표에 따라 조사해 바우처를 제공하고 신청 장애의 중증도에 따라 월 20~80시간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서비스 내용은 세면.목욕, 식사보조, 청소 및 양육보조 등 가사.신변 처리지원, 일상생활지원, 낭독보조.대필보조 등 커뮤니케이션보조, 안내도우미, 등하교.출퇴근등 이동보조 및 장애인에 의한 동료상담 등이다. 활동보조인 자격은 학력 제한없이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으로 신체적.정신적으로 활동보조가 가능한 자이며, 활동보조인으로 일하고자 하는 사람은 거주지 사업기관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군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서비스전달체계를 마련하고 서비스와 이용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장애인의 특성에 적합한 맞춤식 서비스를 개발.제공해 나갈 계획이다.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사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복지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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