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인문화 축제기간(3. 31~4. 3) 교통체증 해소
전남도는 금년 3. 31부터 4. 3일까지 영암군에서 개최하는 왕인문화축제기간 동안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3. 26일부터 4. 3일까지 학산면 용산리 ~ 학산면 독천리 학산 IC 구간 3.9㎞를 교통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임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서남권 주민의 교통편익을 위해 국도 13호선 영암읍~국도 2호선 독천까지 연결하는 영암~독천간 지방도 819호선은 2008년 준공목표로 현재 86%로 공정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영암읍 회문리~학산면 용산리 구간 10㎞는 지난 2005년 3월 30일부터 부분 개통하여 지역주민 교통 편익을 도모하고 있고 지역간 물류수송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도 2호선과 연결하는 학산IC~용산리 구간 3. 9㎞는 현재 도로포장공사는 완료되었고 중앙 표지병 등 안전시설은 시공중에 있으나 금번 임시개통으로 목포, 삼호 방면에서 국도 2호선을 타고 가다 학산 IC에서 바로 왕인문화 축제장으로 연결함으로써 노폭협소로 교통체증이 심한 학산면 소재지를 경유하지 않아 관광객의 원활한 교통소통 등 축제를 치루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화 전라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은 관광객과 도로이용주민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축제일보다 5일 앞당겨 26일부터 임시 개통한다고 밝히면서 국도 2호선에서 국도 13호선까지 전 구간 16㎞는 2008년 12월에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