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방노동청, 25개 사업장, ‘07.3.15~3.22(8일간)
광주지방노동청(청장 박승태)은 외국인근로자 다수고용사업장 25개소를 대상으로 ’07.3.15부터 3.22까지(8일간) 노사지원과 및 고용지원센터 합동으로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 성희롱, 폭행 및 강제근로 여부, 최저임금 위반 여부, 불법체류 외국인 고용여부, 고용허가제에 의한 각종 의무이행 여부 등에 대하여 중점점검하며, 사업주 및 외국인근로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고충상담을 병행하여 외국인 근로자의 기본적인 근로조건을 보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광주지방노동청은 점검을 통해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시정지시하고 기한내 시정되지 않으면 사업주에 대하여 사법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지방노동청은 2006년에도 외국인근로자 다수 고용사업장 9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91개 사업장에서 임금 체불 및 각종 법정수당 미지급, 연.월차휴가 미부여, 최저임금 미달 등 법 위반사항 297건을 발견하고 시정조치한 바 있다. 광주지방노동청 관계자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외국인근로자 권익보호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