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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난해 332개 업체 1조 7784억원 투자유치
  • 원성준
  • 등록 2007-01-20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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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1만여명 일자리 창출.올해도 지역특성 살린 전략적 투자유치 적극 전개
전남도가 지난해 332개 업체 1조 7784억원의 투자유치를 성과를 올린데 이어, 올해에는 미래 전남경제를 견인할 성장동력 산업과 고용창출 및 인구유입 효과가 큰 산업을 중점 유치키 위해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도는 타 시도에 비해 경쟁력과 지역특성을 살릴 수 있는 조선, 바이오, 우주항공 및 첨단 부품산업과 섬?해양개발사업 등에 대한 중기 투자유치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체계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해 나간다. 도는 특히, 주요 전략산업에 대해서는 권역별로 거점화해 산업형 자족도시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또, 해외 컨설팅사 및 에이전트를 통해 사전 해외 유망 투자기업을 발굴, 도지사가 2~3차례 방문?상담함으로써 투자실현율을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지난해 발굴한 미국의 병원성 바이러스 전문연구기업인 테사레(Tessarae) 등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투자 실현 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런데, 도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용지를 조기 확보하기 위해 올해 농공단지 6개소(35만 9천평)를 신규로 조성하고, 현재 조성중인 농공단지 6개소(39만 1천평)에 대한 공사도 조기에 완료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고유가와 국내?외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332개 업체 1조 7784억원을 유치해 1만여명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유치한 주요 기업을 보면, 신안중공업(2390억원, 신안), 포스코 마그네슘(400억원, 순천), (주)녹십자(1123억원, 화순), (주)SNNC(3520억원, 광양) 등이다. 특히, 그동안 도의 적극적인 투자활동으로 민선 3기(지난 2002년 7월) 출범당시 33%에 머물렀던 대불산단 분양율이 현재 91.1%에 이르고 공장용지는 분양이 완료된 상태다. 아울러, 지난해는 지역 특성을 살린 전략적 투자유치로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산업의 토대를 마련한 한 해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따라, 서부권에는 조선산업에 적합한 여건을 활용해 (주)신안중공업의 착공과 대불산단의 서해마린엔지니어링 등 55개의 기자재업체 유치로 이미 유치한 대한조선 및 고려조선과 함께 조선산업 클러스터구축이 본격화됐다. 또, 동부권에는 첨단 신소재인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공장과 니켈 제련소의 유치 등으로 신소재?신금속 후방산업 유치의 발판을 구축했다. 중부권에는 나주 생물산업 지원센터 및 화순 생물산업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주)녹십자 백신공장과 기능성식품업체를 유치하는 등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시발점을 마련했다. 도는 이와 함께, 콜센터 불모지인 전남에 고용창출 효과가 큰 엠보이스 콜센터를 순천에 유치해 콜센터 유치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 신안군 증도면 우전리 해안지역에 25만평 규모의 엘도라도 리조트를 유치함으로써 전남지역의 섬?해안 개발사업의 성공 가능성과 전남이 미래 투자가치가 높은 투자 매력지임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도는 뿐만 아니라, 수도권 기업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4회 개최, 투자협약 20건 5542억원, 투자의향기업 58개를 발굴했고, 20개 협약기업 중 GS네오텍 등 6개 기업 1850억원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또, 도지사가 직접 유럽?중동, 미국 지역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 투자협약 6개사, 잠재투자가 17개사 등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들 기업 가운데 한국BASF(주), 한국3M, 테사레 등 일부 기업들의 투자가 올해 성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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