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영상캡쳐북한에서 개인 차량 소유 열풍이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부유층 자녀들이 돈벌이 수단으로 차량을 구매하고 있다.
일부 청년들은 운전을 하지 못해도 운전자를 고용해 택시 영업이나 화물 운송업에 활용한다.
양강도 혜산시 20대 여성 A씨는 부모 도움으로 봉고차를 구매해 차장으로 활동하며 수익을 올리고 있다.
택시업에서 한 달 수익은 보통 6,000위안 수준으로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인식된다.
혜산시에서는 경제력 있는 청년들이 부모 도움으로 차량을 사서 수익을 올리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함경남도 함흥시 30대 B씨는 10t 트럭을 구매해 운송업에 뛰어들고, 운전자를 고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운송업은 운전자가 중간에 수익을 가로채기 어려워 차량 소유자가 편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차량 소유는 단순 이동 편의보다 안정적인 경제활동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차량 가격이 7만~15만 위안에 달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청년들은 접근이 어렵다.
이로 인해 빈부격차가 눈에 띄게 나타나며, 일부 주민 사이에서는 격차를 체감하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