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매출액보다 과도...
▲ 사진=JTBC뉴스영상캡쳐한동훈 전 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근 낸 옥중 메시지를 겨냥해 직격했다. 그는 4일 SNS를 통해 “비선 실세가 설치는 직접적 물증이 나왔는데, 계엄 정당화를 위한 ‘윤어게인’ 메시지 한 방에 모든 게 무마됐다”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우리 당은 계엄을 예방하지 못한 것보다, 계엄을 반성하고 극복하지 못해 야당의 폭주를 막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 더 큰 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최근 논란이 된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해 “정권이 얼마나 됐다고 비선 실세가 설치는 물증이 드러났다면, 국민을 위해 단호히 맞서야 할 이슈”라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이 정당했다고 주장한다면 “법정에서 부하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려 해선 안 된다”면서 “모순된 태도”라고 지적했다.
한 전 대표는 “‘내란이 진행 중’이라는 주장도 납득할 수 없다”며, “지금 누가 정부 전복을 시도하고 있는가. 과거 계엄 선포와 현재 ‘내란 진압’ 주장은 사실상 궤를 같이 한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