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2025 부산 해양 ․ 금융위크(BMFW)」 개최! 글로벌 해양금융 허브도약 모색
  • 뉴스21일간
  • 등록 2025-11-25 10:34:17

기사수정
  • ◈ 11.25.~11.26. 롯데호텔 부산에서 금융감독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해양․금융 기관 합동 행사 개최


▲ 사진=부산광역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과 내일(26일) 양일간 롯데호텔 부산에서 '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Busan Maritime & Finance Week 2025, BMF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올해 5회째인 이번 ‘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는 해양금융 관련 기관별 행사를 통합해서 여는 행사로, 부산시, 금융감독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며,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한다.


 <2025 부산 해양․금융위크 (Busan Maritime&Finance week 2025, BMFW)>

-(일  시) 2025. 11. 25.(화) ~ 11. 26.(수)  *개막식: 11. 25.(화) 11:00~11:50

-(장  소)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 볼룸 

-(참석자)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 류동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및 금융권 임직원 등 350여 명

-(주최/주관) 부산시, 금융감독원, 한국해양진흥공사 /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주요행사) 개막식, 부산 해양금융컨벤션, 한국해양진흥공사 바다(BADA) 콘퍼런스



□ 올해 행사는 '바다와 자본이 만나는 부산, 글로벌 해양금융 허브로'를 주제로 ▲공동 개막식 ▲금융감독원의 '부산 해양금융컨벤션'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바다(BADA)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된다.

 ○ 국내외 석학, 전문가를 연사로 초빙해 최신 해양금융 동향과 글로벌 해운시황 전망을 공유하고, 해양금융중심지 부산이 도약하기 위한 강연과 심도 있는 패널토론 등을 통한 지식공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 공동 개막식은 오늘(25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개회·환영사를 비롯해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의 기조연설 등이 진행된다.

 ○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찬진 금융감독원 원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이명호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 류동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 등 국내외 해양금융 관련 학계, 금융권 임직원 350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 같은 날 개최되는 금융감독원의 '해양금융컨벤션'에서는 '매리타임 캐피탈 허브(Maritime Capital Hub): 부산에서 여는 해양금융과 자본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한 2개 분과(세션)가 진행된다. 

 ○ 첫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해양 특화 금융중심지 부산을 위한 육성 전략 등 부산 해양금융중심지의 미래에 대한 발표가 이뤄지고, 두 번째 분과(세션)에서는 조선·해운산업의 기업가치 제고 방안 등 발표 및 부산 특화 금융중심지 관련 패널토론을 진행해 자본시장 활성화를 통한 해양금융 육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다음날인 11월 26일에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2025 바다(BADA) 콘퍼런스'가 개최되며, 글로벌 분과(세션)를 통해, 글로벌 거시경제 동향 및 전망, 글로벌 물류․인프라 경향(트렌드) 및 전망, 컨테이너선 시장 동향과 전망 등을 공유한다.


□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부산 해양금융위크'를 통해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이 최신 해양금융 동향과 글로벌 해운·물류 시장 전망을 한자리에서 공유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부산형 해양금융허브 모델을 모색하는 실질적 논의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이어 “이번 행사에서 논의된 전문적 의견과 제안들은 부산이 ‘바다와 자본이 만나는 글로벌 해양금융 허브’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해양금융중심지 조성에 필요한 기반시설과 정책적 기반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금융·해양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주군, 굴화권 복합문화시설 건립 검토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이 범서읍 굴화 지역에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에 나선다.    27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범서읍 굴화 지역 복합문화시설 건립 필요성을 제기한 박기홍 의원(사진)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울주군이 해당 사업을 공식 검토할 계획을 밝혔다.    박 의원은 “범서읍은 천상...
  2. 울주군, 귀농·귀촌 은퇴자 설계(창업)교육 성료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 울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추진한 ‘찾아가는 귀농·귀촌 은퇴자 설계 (창업)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교육은 은퇴자 및 퇴직(예정)자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과 농업 분야 창업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기업체...
  3.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차별화된 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마을관리소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가 방어·화정·전하·남목 등 권역별 마을관리소 확대 운영을 시작한 올해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체 마을관리소 4곳의 운...
  4. 꽃바위문화관 창작연희‘껄껄껄 연희상조’ 12.5~6. 공연 꽃바위문화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지원금으로 제작한 기획공연 ‘껄껄껄 연희상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12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12월 6일(토) 오후 3시와 6시, 총 3차례에 걸쳐 꽃바위문화관 공연장(동구 방어동)에서 진행된다.  ‘...
  5. 울산교육청, 영유아의 건강한 마음 성장 돕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9일, 26일, 28일 총 3일간 외솔회의실에서 교사와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사회발달 지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영유아의 정서, 사회, 심리적 특성에 대한 교사와 보호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의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6. 울주군의회 노미경 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최우수상 수상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의회 노미경 의원(행정복지위원장·사진)이 28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정책분야·기초의회 부문)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연구소가 주관하고 행안부와 지방자치 4대협의체가 후원하는 이 시상식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원들의 ...
  7.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 최강단·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이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경북 의성군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위더스제약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최강단전 우승과 함께 김무호 선수가 한라장사에 등극하는 겹경사를 맞았다.김무호 선수는 지난 27일 열린 이번 대회 한라급(105㎏ 이하) 장사 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