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위험 고조에 따른 ‘도지사 특별지시’ 시달
충북도는 최근 11월 청주 병천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및 인접 지역인 강원 원주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검출됨에 따라 도내 가축전염병 확산 위험이 매우 높다고 판단,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 도지사 특별지시 제5호를 시달했다.김영환 충북도지사는 특별지시에서 △AI·ASF 유입 경로별 차단방역 ...
▲ 사진=KBS뉴스영상캡쳐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참모인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인공지능, AI의 빠른 확산으로 노동시장에 '조용한 시기'가 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
AI가 근로자의 생산성을 크게 끌어올리면서 기업이 대학 졸업생 등 신규 인력을 반드시 채용해야 하는 필요성이 줄었다.
다만, 생산 부문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된다고 말했다.
지난 2분기 GDP의 견조한 성장률이 이런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로 인한 고용 둔화는 장기적 추세로 이어지진 않을 거라고 내다봤다.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거란 우려는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AI 산업을 적극 육성해온 트럼프 행정부에서 이 같은 우려를 직접 언급하는 것은 이례적.
전문가들은 노동 시장 약세가 뚜렷해질 경우 미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달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하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최근 미 정치권의 주요 쟁점인 생활비 문제에 대해선 바이든 정부 시절 급등한 물가 때문에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현재 구매력은 오르고 있다고 백악관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