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KBS뉴스영상캡쳐
서애류성룡함을 선두로, 정조대왕함과 율곡이이함이 좌우에 포진했다.
적 함정에 대형을 이뤄 일제 함포 사격을 퍼붓고.
적의 미사일이 여러 발 몰려오자 대공 미사일로 요격.
기존 우리 지역함대 해상 훈련은 사령관이 지상에서 지휘해 각자 맡은 해역 방어 위주였다.
3천톤급 구축함이 현장을 지휘했다.
올해 2월 기동함대사령부 창설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함대급 훈련에선 사령관이 7천6백 톤급 이지스함에 올랐고, 공중을 넘어 우주를 통해 오는 탄도탄을 비롯해, 남해와 동해, 바다 위는 물론 바다 밑 적 잠수함에 대응했다.
이번 훈련에는 이지스함 3척을 포함해 함정 7척과 헬기 3대가 참여했다.
앞으로 해군은 이같은 함대급 기동훈련을 연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수지원함 2척도 투입돼 전투와 보급을 병행하는 원해 작전 능력도 함께 검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