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남목청소년센터 ‘2025 청소년 자기 도전 포상제’우수 운영기관 선정
남목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12월 6일 오후 3시~6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종하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포상식’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총 4개 영역의 주제(자기계발, 신체 단련, 봉사활동, 탐...
지난주에 이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과 다시 대면한 윤석열 전 대통령.
곽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2달 전 "한동훈 등 일부 정치인을 호명하며 내 앞에 잡아 오라고 했다"고 증언했다.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다"고도 말했다.
특검 조사에서도 나오지 않았던 증언.
앞서 "국군의날 만찬에서 비상대권 언급을 들었다"고 주장한 곽 전 사령관.
윤 전 대통령은 직접 신문에 나서 "지난해 10월 1일은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리며 술 많이 먹은 날 아니냐", "시국 이야기를 할 상황이 아니었다"며 '비상대권 언급'은 없었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어이없다는 듯 웃은 뒤 추가 질문을 하지 않았고, 변호인단은 공지를 통해 "그런 말을 한 적 없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체포 지시'를 두고도 공방이 이어졌다.
곽 전 사령관은 12월 4일 0시 31분, 전화로 윤 전 대통령 지시를 받았단 입장.
윤 전 대통령은 이 통화 전부터 곽 전 사령관 부하가 '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고 맞섰다.
곽 전 사령관은 이에 대해 '의원회관 확보'라는 임무 수행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조치로 보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