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지역사회 뇌병변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재활능력 강화를 위해 10일부터 6주간 뇌졸중 기능훈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졸중 후유증으로 인한 운동기능 및 균형감각 저하, 일상생활 동작의 어려움 등을 겪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맞춤형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춘해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작업치료과 지도교수 및 재학생, 울주군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해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맞춤형 1:1 순환 재활운동 및 과제훈련 △신체 협응력 및 소근육 운동능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작업치료 활동 등이며, 참여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를 기반으로 장애인 요구도에 부합하는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