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연천군청연천군 신서면봉사회는 지난 11일 신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핸드워시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신서면봉사회는 어르신들에게 위생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생필품 나눔과 함께주변 청소를 진행했다.
조성태 회장을 필두로 김현경 총무와 브랜딩팜 대표 박찬영, 콤마카페 대표 장서재, 라피스 스테이크 하우스 김종수, 황선임 사장과 더불어 전 한국외국어대학 철학과 겸임교수 김정겸 총 7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신서면봉사회는 연천군 자원봉사센터에 정식으로 등록된 단체로 주로 젊은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서면에 5년째 소외된 이웃주민을 위해 꾸준히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조성태 회장은 “이번 물품 나눔과 청소 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수 신서면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신서면봉사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