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을 2024년 모범경로당 ‘대상’으로 선정하고 30일 현판을 전달했다.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은 높은 이용률,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운영, 우수한 봉사활동 실적 등을 높게 평가받아 모범경로당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관내 532개소 경로당 운영 전반을 평가해 2024년 모범경로당 12개소(대상 1개소, 최우수상 3개소, 우수상 4개소, 장려상 4개소)를 선정했다.
수원시는 이날 현판 전달식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광교자연앤자이2단지경로당에 현판을 부착하고, 안마의자, 전자레인지 등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범경로당 선정이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자긍심을 느끼며 더 활발하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활기찬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경로당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