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양평군은 지난 18일 매주 수요일 마을로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달행이)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달행이에 참여했던 기관(단체) 종사자를 비롯하여 개인봉사자까지 60여명이 참석하여 1년 동안의 달행이 서비스 추진 성과와 소감을 공유했다.

달행이는 양평군만의 특화된 찾아가는 민·관협력 서비스로 올해도 관내 15개의 보건·복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군노인복지관, 양평군가족센터,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양평군치매안심센터, 양평지역자활센터,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옹달샘, 양평군무한돌봄센터, 양평군보건소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보건진료소, 각 읍면사무소 등) 및 자원봉사자가 연계·참여하여 원스톱으로 건강보험 장기요양 보험 상담, 기초건강 체크, 수지침을 비롯하여, 발 마사지 등 다양한 복지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2024년 3월 6일 양평읍 도곡3리 마을을 시작으로 12월 18일 양서면 청계2리 마을까지 한해 동안 총 35회 실시한 달행이 사업을 이용한 양평군민은 8,110여명이고, 유소견자는 9명 발굴․지원하였으며, 홍보물품은 1,238개가 배부되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민관협력 서비스의 중심인 달행이가 이렇게 활성화될 수 있었던 것은 참여 기관의 협조 덕분이었다. 2025년도에도 달행이를 통해서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2월 18일 양서면 청계2리 마을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관협력 보건복지 서비스 달행이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