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9일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산불 진압 장비 보강을 위한 차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담회는 화성소방서 2층 서장 집무실에서 진행되었으며,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등 4명과 화성소방서장 포함 소방공무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화성시와의 산불 대응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진화에 필요한 장비를 보강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화성시는 향후 산불 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예산 5천만원을 지원하여 소방서와 공원녹지사업소 간의 협업을 통해 필요한 장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지원 장비에는 접는 등짐펌프, 방진마스크, 소방호스 등 총 12개 품목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산불 진화 작전의 효율성과 현장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화성시와 소방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이 강화되고,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협력 체계 구축과 장비 보강이 화성시의 산불 대응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효율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